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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korea: a collection of sketches and anecdotes, missionary and diplomatic”
“Things korea: a collection of sketches and anecdotes, missionary and diplomatic”
원서명
“Things korea: a collection of sketches and anecdotes, missionary and diplomatic”
저자
Allen, Horace Newton
발행년
1906
발행지
New York, USA
발행사
F. H. Revell Company
페이지
256
자료출처
명지대학교 고서 DB
자료배경
세계김치연구소 주요과제 '김치 문화 자원화 및 산업화기술개발' 중 국내외 김치문화디지털화의 일환으로 문헌 속 김치관련 기록물을 발굴 디지털화 함
기록언어
영어
주제 및 색인어
Kimche, 선교사, Things korea, Allen, Horace Newton,
제작기관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위치
세계김치연구소 김치움
시대 / 지역
세계사 > 20세기 / 북아메리카 > 미국
주제 구분
민속 / 문학 전반 또는 기타 /문화사
해제
호레이스 알렌은 1858년 미국 오하이오주 델러웨어에서 출생했다. 그는 청년기에 고향의 웨슬리언 대학과 마이애미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국을 거쳐 1884년 의료선교사로서 조선에 입국했다. 갑신정변 당시 민영익을 치료한 것을 계기로 고종과 명성황후의 신뢰를 받고 급기야는 의술을 통해 한말 미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 변신했다. 1887년에는 주미전권공사 박정양의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1894년부터는 주한 미국공사관의 서기관으로 활약했다. 이후 1898년에는 총영사, 1901년에는 전권공사가 되어 한반도에서 미국의 이익을 대변했으며, 1892년 Korean Repository의 발간을 주도했다. 1900년에는 영국 왕립아시아학회 한국지부를 결성하기도 했다. 1904년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면서 조선의 외교권이 박탈되자 1905년 미국으로 귀국했다. 알렌에 대해서는 이미 국내외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위스콘신대학 역사학과의 프레드 해링턴교수가 구한말 알렌의 외교활동을 중심으로 그의 관한 연구물을 발표했고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성과들이 발표될 정도로 구한말 한반도에서의 알렌의 행적은 논쟁을 야기시켜 왔다. 그는 선교사로서 한반도에서 개신교를 포교하고, 미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운산금광과 같은 막대한 이권에 개입하기도 했으며, 동시에 한반도의 독립을 위해 일본의 지도층 및 미국의 루즈벨트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전체 16과로 구성된 Things Korean은 알렌이 한국에 살면서 보고 느낀 한국인들에 대한 사랑과 증오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한국을 방문했거나 거주했던 서양인들에 대한 알렌의 평가가 실려 있다. 알렌은 22년 동안 중국과 한반도에서 거주하면서 이 지역의 생활과 문화에 대해 누구보다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알렌은 자신을 미개한 극동의 개척자로 언급하면서 외교, 정치, 경제,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한반도에서의 그의 행적을 살펴보고 있다. 나아가 시골과 도시의 풍경, 장례식, 한국의 향후 운명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소장사항
명지대학교도서관 한국관련 서양고서 DB 검색시스템
원문 URL
참고정보
표기
Kimche
원문내용
Kimche-This salted vegetable, called kimche, is prepared from cabbages or turnips as the foundation, mixed with red peppers, oysters, oil and garlic, all put down in brine and allowed to ferment for about two months. There may be as many as one hundred and forty ingredients in the mixture, which is packed in great earthenware kangs the size of a barrel. When ready to serve it is crisp, and when made without the garlic, it is simply delicious. I seem to have been one of the few foreigners who took to this article of food and I always had it put down for winter consumption minus the garlic, which deprived it of its objectable odour. The odour of genuine kimche in all its strength is something remarkable. I can best describe it by giving an account of my introduction ti it. This happened in the early days, when I was conducting a hospital where neglected cases were plenty and bad odours were very common. Entering my home office one day I was met with a most penetrating small such as I was not apparently acquainted with. Calling the servants I remonstrated with them for allowing patients to come there when they were under instructions to send them to the hospital. They declare no sick people had been admitted and when we entered, after opening the windows, to make an investigation, we found the odour came from an unsuspicious looking little jar lef there by a grateful patient. It was a jar of the ripest and rankest of kimche, which was at once ordered to be thrown out. From the perfumed breaths of the coolies, thereafter, it was evident they appreciated it even if I could not. Later I was induced to taste some of this compound made without garlic and it won me at once, leaving a memory that haunts me pleasantly still.
국문해석
김치-소금에 절인 채소인 김치는 기본적으로 배추와 무를 사용하며 고춧가루, 굴, 기름과 마늘 모두를 소금물에 넣은 후, 약 2달간 숙성시킨다. 140여 가지의 재료가 섞인 김치는 커다란 토기 항아리에 저장한다. 먹을 때쯤 되면 김치는 아삭거리며, 마늘을 넣지 않은 김치는 맛이 더하다. 이 음식을 먹는 소수 외국인 중 하나인 나는 김장 김치를 만들 때 항상 마늘을 빼서 거부감 있는 냄새를 없앴다. 진정한 김치 냄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언가가 있다. 김치 냄새는 내 경험담을 소개함으로써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다. 방치된 경우도 많고 나쁜 냄새도 매우 일상적인 어느 병원을 꾸려나가던 초기에 발생한 일이었다. 어느 날, 집 사무실에 들어서자 생전 처음 느끼는 강력한 냄새를 맡게 되었다. 나는 직원들을 불러 환자들을 병원으로 보내라고 지시했음에도 그곳으로 들어오게 한 일에 불평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직원들은 절대로 환자를 들인 적이 없다고 정색하기에, 조사 차원에서 창문을 열어젖힌 후 들어가 보니 어떤 환자가 감사를 표시하는 마음으로 놓아 둔 작은 항아리에서 냄새가 흘러나오는 것을 찾아내었다. 그 항아리에는 아주 잘 익은 김치가 담겨 있었고, 나는 당장 갖다 버리라고 지시하였다. 그리고 막노동꾼이 뿜어내는 입냄새 같은 김치 냄새에 향수를 뿌렸다. 나는 그렇지 못 했지만 그들은 이를 고마워했던 것은 분명했다. 후에 마늘 없이 만든 김치를 맛보도록 권유해 먹어본 순간, 나는 그 맛에 당장 빠지고 말았던 즐거운 추억이 남아있다.
수록 페이지
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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